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게임 ‘에어 펭귄(Air Penguin)’을 해외 삼성앱스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앱스는 전세계 6만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돼 있는 삼성 단말기 내 독자적인 마켓이다. 에어 펭귄은 전세계 20여 개 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는 히트작. 최근에도 구글의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 캐주얼 장르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차지,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은 내달 12일까지 이 게임을 무료로 내려 받는 이용자 모두에게 게임 내 활용 가능한 물고기 천 마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게임빌 퍼블리싱파트의 오세욱 팀장은 “에어펭귄이 글로벌 오픈 마켓인 애플과 구글에 이어 삼성앱스까지 영역을 넓히게 돼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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