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히어로모드’ 업데이트

일반입력 :2011/12/21 14:18    수정: 2011/12/21 14:18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에 새로운 콘텐츠 히어로모드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히어로모드는 나노모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드. 각 라운드가 시작 되었을 때 랜덤으로 인간 진영 플레이어 중 1명이 체력 및 무기 성능이 강화된 영웅 캐릭터로 선택돼 나노 진영과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인간 진영에는 영웅 시스템과 공격력 증가 시스템이, 나노 진영에는 부활 및 분노 시스템 등이 추가돼 게임 이용자들은 기존의 감염 구도 외에도 영웅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신규 나노 캐릭터 2종과 히어로 모드용 신규 맵 2종도 추가됐으며, 신규 맵에서 플레이시 한달 간 경험치와 게임머니(GP)를 20%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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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회사측은 게임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가 일정 포인트에 도달할 때마다 아이템을 지급하고, 크리스마스 스킨이 입혀진 무기 4종을 포함해 총 8종의 총기류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박병호 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은 보다 강력한 영웅들의 전투를 직접 경험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박진감 넘치고 파워풀한 ‘히어로모드’의 플레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