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한 번 충전에 최대 51시간까지 음악 재생할 수 있는 MP4플레이어(P)를 7만9천원에 선보였다.
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무게 43.7g의 초경량 MP4P(제품명 E40)를 19일 출시했다. 음악은 51시간, 동영상은 5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어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한 손 조작이 많은 MP4 플레이어의 특성을 고려해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직관적인 4방향키를 통해 별도 매뉴얼을 보지 않고 조작할 수 있게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관련기사
- 아이리버, 감성 살린 MP4플레이어 출시2011.12.19
- 김상용 애니모드 대표, 아이리버 사외이사 선임2011.12.19
- [리뷰]아이리버 바닐라폰, 직접 써보니2011.12.19
- 헉! 아이리버, 스마트폰 내놨다2011.12.19
외국어 공부를 위한 구간반복 등 스터디 모드를 지원한다. 2.0인치 TFT LCD를 통해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FM 라디오, 보이스 레코딩, 이미지 뷰어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색상은 화이트, 피치코랄 등 2종이다. 용량은 4기가바이트(GB).
아이리버 전략기획팀 정석원 부장은 “E40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용이 쉬운 실용적인 제품이라 모든 소비자 층의 폭넓은 호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