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 한게임은 자사의 ‘한게임 사천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색 이벤트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사용자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두 개 진영으로 나눠 승수 합산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이들 이용자는 같은 공간에서 동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한게임은 승리진영에 속한 모든 참여자에게 아이템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승리 기여도에 따라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스마트기기와 고급 휴대용 스피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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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다. 이 기간 중 한게임 사천성을 처음 내려받는 이용자 500명에게도 음료 상품권이 주어진다.
한게임 사천성은 최대 4인 멀티플레이, 방대한 맵과 콘텐츠, 랭킹시스템이 주된 특징인 퍼즐게임. 지난달 앱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최근 T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나와 인기몰이 중이다. 연내 총 60종의 맵을 추가, 올레마켓과 오즈스토어에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