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가 오는 14일 파트너사와 함께 ‘2011 임베디드 솔루션 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임베디드 운영체제(OS) 공급사인 SG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 최신 트렌드와 로드맵 등 각종 임베디드 기기 네트워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이슈와 대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SGA는 “보안과 연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최근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되는 임베디드 기기들의 사용자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이를 노리는 해킹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사용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보안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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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고객사 및 협력사, 임베디드 OS 개발자를 초청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윈도 콤팩트 7’, ‘윈도 포스레디7’ 등과 같은 신제품 출시로 연평균 20~3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은유진 SGA 대표는 “윈도 임베디드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사업임과 동시에 SGA의 핵심인 통합보안을 기반으로 한 종합소프트웨어 기업 도약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면서 “10년 넘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공급해온만큼 확보한 유통채널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보안사업과의 결합을 통해 향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