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누적 3천만 다운로드 돌파

일반입력 :2011/11/30 09:48    수정: 2011/11/30 09:48

전하나 기자

게임빌은(대표 송병준)은 자사 간판 게임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유·무료 통산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통산 1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 2002년 첫 출시 이래 매 시리즈마다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회사 측은 2002년부터 이용자들의 트렌드를 철저하게 분석하면서 다져 온 개발 노하우가 매 시리즈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신작 ‘2012프로야구’는 스마트폰의 특성에 최적화돼 오픈마켓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다.

게임빌 송재준 게임사업본부장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칼라 화면의 초창기부터 최근의 스마트폰 풀 HD 화면 시대까지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는 브랜드 게임”이라며 “인기를 보다 대중적으로 확산시켜 4천만 다운로드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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