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전기 공급이 중단됐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 크기의 연료전지가 나왔다. 사무실이나 호텔, 상점은 물론 전력공급이 끊기면 안 되는 데이터센터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美씨넷은 29일(현지시간) 미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클리어에지파워가 천연가스를 이용해 5킬로와트(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비상시 최대 두 시간까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마이클 웁 클리어에지파워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정전시 제때 전원을 공급받을 수 없다”며 “전력망에 연결돼 전원을 공급하는 태양광패널 시스템 역시 안전상 문제로 자동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납 축전지를 탑재한 연료전지로 데이터센터나 사무실 내 원격통신장비에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전기를 발생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5KW 전력을 공급하는 연료전지시스템은 5만6천달러(6천400만원)이나 마이클 웁 CEO는 5만달러(5천723만원)까지 낮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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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에너지의 전기변환효율이 90%에 달하며 기존 전력시스템에 비해 에너지 소모를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발전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