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스페셜북과 디지털북이 PC, 모바일로 들어왔다.
KTH(대표 서정수)는 서울문화사의 자회사 아이엠닷컴과 제휴를 맺고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의 스페셜북(외전)과 디지털북을 독점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KTH가 운영하는 스마트 만화 콘텐츠 플랫폼 ‘플레이북(Playy BOOK)’의 유무선웹에서 서비스 된다.
‘플레이북’은 영상, 만화, 키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PC,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의 멀티 디바이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콘텐츠 플랫폼 ‘플레이(PLAYY)’의 만화콘텐츠 전문 플랫폼이다. KTH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독점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만화 콘텐츠 유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는 넥슨의 인기 RPG ‘메이플스토리’를 재구성한 만화다. 지난 2004년 첫 출간 이래 현재까지 출간된 책만 48권, 총 1천300만권 이상의 판매부수를 올렸다. 지난 9월에는 중국 내 만화,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금룡상’ 시상식에서 ‘해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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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편의 5편까지 ‘플레이북’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연내 본편의 10권까지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KTH는 연내에 출간될 49화를 포함해 코믹 메이플스토리 총 49권의 내용을 캐릭터 별로 재작업해 각 캐릭터 별 외전을 2주에 1화씩 선보일 계획이다.
KTH 이정재 ‘코믹 메이플스토리’ PM은 “해당 제휴는 플레이북에서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고 콘텐츠 유통 매출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아동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를 플레이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유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