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은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와 자사 모바일 소셜게임 ‘헬로 씨푸드’ 제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헬로 씨푸드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내용의 게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아이템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나와있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연동, 이용자들이 실제 주소지에 근거한 고유한 매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은 기존 소셜게임과의 차별점이다.
KTH측은 오는 30일까지 11번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게임 내 매장을 꾸민 이용자 가운데 1등을 선정,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쇼핑 포인트(100만원)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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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일매일 ‘11번가가 쏘는 오늘의 선물’을 확인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쇼핑 쿠폰과 게임 아이템을, 게임 속 월드맵에서 11번가 매장을 클릭해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최대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KTH 게임사업본부 관계자는 “소셜게임과 다른 서비스 간 마케팅 제휴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