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씨푸드’ 오픈마켓 공략 가속화

일반입력 :2011/10/01 11:28    수정: 2011/10/01 14:38

전하나 기자

KTH 올스타모바일은 자사 모바일 소셜게임 ‘헬로, 씨푸드(Hello, Seafood)’를 OZ스토어에 출시,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개설해 친구들과 함께 경영해나간다는 내용. 지난 8월 T스토어를 통해 처음 서비스를 시작,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을 돌파했고 일일 평균 접속자수 5만 이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위치기반서비스를 연동, 이용자들이 실제 주소지에 근거한 게임 내 자신만의 고유한 매장을 부여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되는 요인으로 내세운다. 이에 기반해 ‘지역별 최다 매장 개설 이벤트’, ‘대한민국 독도 1호점 오픈’ 등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 또한 색다른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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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게임사업본부 조혁신 PM은 “국내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다양한 미션, 보상 제도,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등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며 “곧 세계진미요리와 전설의 요리 쿡북(Cook Book)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하반기 중 소셜 기능을 더욱 강화한 ‘헬로, 씨푸드 2.0’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회사 측은 해당 게임에 ‘펫’ 콘텐츠와 ‘디저트 쿡북’, ‘가을특선메뉴 쿡북’ 등을 새롭게 추가한 상태다. 신규 업데이트된 가을특선 요리를 마스터하거나 게임을 내려 받고 후기나 자신의 매장을 홍보하는 글을 올린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간식교환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