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길 짧은 시간 동안에도 현재 가장 화제인 이슈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뉴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KTH(대표 서정수)는 소셜 뉴스 앱 ‘뉴스파인더’를 새롭게 개편해 실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진짜 ‘핫이슈’만 모아 관련 화보 및 연관 기사와 함께 제공하는 ‘뉴스프레소’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TH는 뉴스를 눈으로 보고, 공유하고, 추천하고, 검색하는 사용자들의 뉴스 소비 행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사용자 편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인터페이스(UI)로 ‘핫이슈’와 ‘섹션이슈’로 메뉴를 단순하게 분류해 뉴스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짧은 시간 동안 제목을 빠르게 스캔하는 사용자들의 뉴스 소비 행태에 맞춰 키워드 형식으로 주요 이슈를 나열했다. 여기에 푸쉬(PUSH) 기능을 통해 속보와 오늘의 추천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용자의 궁금증을 클릭 한 번만으로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기사 속 인물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파란 뉴스 인물 검색 사전’으로 연결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물 정보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기사를 보다가 추가적인 관심 발생할 경우 궁금한 기사를 바로 검색할 수 있는 기사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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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는 KTH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앱 개발 프레임워크 ‘앱스프레소’를 통해 개발돼, iOS와 안드로이드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 출시됐다.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4.1이상, 안드로이드 2.1, 2.2, 2.3에서 이용 가능하다.
KTH 김은실 뉴스프레소 PM은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는 사람들의 경우 출퇴근 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자주, 그리고 짧게 뉴스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기사 제목을 스캔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기사 또는 본인의 관심 기사만 골라 보는 특성이 있다”며 “‘뉴스프레소’는 사용자 뉴스 소비 행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돼 짧은 시간에도 쉽고 빠르게 실시간 핫이슈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