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은 22일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청춘남녀 연탄미팅’과 ‘사랑의 빵굽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지난 1년간 이용자들이 보내 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다.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22일 정식 오픈한 이음은 현재 17만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진행된 ‘연탄미팅 자원봉사’에는 이음소시어스 직원들과 이음의 20대 남녀 이용자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가구당 200장씩 총 1천500장의 연탄을 옮겼다. 연탄을 모두 나르고 마무리 청소까지 마친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즉석 미팅이 진행됐다. 그 중 3쌍의 커플이 탄생해 영화 예매권을 데이트 지원 선물로 받았다.
‘연탄자원봉사 미팅 이벤트’에 참여한 이음 이미지 회원은 “무거운 연탄을 나르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며 “게다가 딱딱한 소개팅 분위기를 탈피해 서로 도와가며 연탄봉사를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좋은 인연까지 선물 받아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에는 이음소시어스 전 직원 30여명이 대한적십자사를 찾아 ‘사랑의 빵굽기’에 참여해 50인분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인근의 사회복지시설과 비인가시설의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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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은 론칭 1주년을 성공적으로 기념하며, 전 구성원 모두 앞으로 계속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음 김윤진 홍보팀장은 “지난 1년간 이음이 받은 사랑을 봉사를 통해 이웃들과 나누고, 뜻 깊은 자리를 통해 또 새로운 인연들을 맺어주고자 특별한 1주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난 1년간 사랑과 관심 덕분에 이음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1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음을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