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한판! ‘S2’ 25일부터 2차 테스트 돌입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백승훈 사단의 신작 슈팅 온라인 게임 S2(Sector Slug)가 2차 테스트에 들어간다.

CJ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1인칭 슈팅(FPS) 온라인 게임 S2의 2차 테스트 일정을 확정하고 이에 참가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사 CJ게임랩의 백승훈 본부장이 서든어택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S2는 도심 중심가에서 벌어지는 갱스터와 특수기동대(S.W.A.T) 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리고 있다.

그동안 다소 무겁다는 평가를 받았던 기존 FPS와 달리 이 게임은 대중적이면서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점은 특징을 내세웠다. 덕분에 게임은 시종일관 유쾌, 경쾌하게 진행되며, 빠른 진행을 통해 한층 진화된 재미를 보여준다.

S2는 즐거움을 중점으로 타격감과 교전 빈도의 극대화, 개성 표현, 커뮤니티의 진화 등을 추가해 어렵고 무겁다는 기존 FPS와 확연히 달라진 느낌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2차 테스트는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개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S2 테스터 모집 사이트에서 신청만 하면 된다.

테스트는 오는 25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며, 데스매치, 라운드전, 폭파 미션 등 3가지 기존 미션과 현금 탈취 모드라는 새로운 신규 모드가 더해져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3가지 새로운 맵도 나온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현금 탈취모드 등 새로운 요소들의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1차 테스트 때와는 또 다른 S2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재미로 가득한 S2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