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타우인사이트(대표 노은석)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워크라이시스’를 티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워크라이시스는 적절한 수의 생산 및 방어 기지를 건설해 병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즐기는 RPG다. 이용자는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진 5개의 강대국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를 펼치면서 국가별로 개성 있는 보병, 기갑, 해상, 공군 부대를 양성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갤럭시 수송기, 상파울루 항공모함, AS-90 자주포 등 총 200여 종의 실존 병기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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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서 얻는 재미 뿐 아니라 멀티 플레이 전투 중 강한 상대를 공격하고 싶을 때 다른 이용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하단 특징도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워크라이시스는 최근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텍스트 기반의 전략RPG로, 전략적 재미가 살아있으면서도 잠깐씩 플레이하기 적합하다”며 “과거 PC통신 시절의 머드게임 향수를 느낄 수 있어 30~40대 직장인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