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PC내 개인정보관리 솔루션인 ‘PC스캔’을 서울시청 4천500여대 PC에 설치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청에 도입된 PC스캔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준수하도록 구현돼 개인 PC안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을 검사해 검출된 파일 격리, 암호화, 삭제 기능을 제공해준다. 검출된 내용은 관리서버를 통해 기관 통계자료 및 개인정보 현황 파악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개인별, 부서별 검사 정책을 할당해 관리자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가 완료되면 검출결과 및 파일 처리 현황이 관리자에게 전송된다. 실시간 감시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파일의 추가, 수정, 복사되는 내용은 물론 매체로의 복사 및 메일 첨부 시에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확인된 로그는 관리서버로 전송되어 개인정보가 처리되는 모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노현 컴트루테크놀로지 대표는 “지난 7월 부산시청과 이번 서울시청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과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내년에 도입을 계획 중인 많은 공공기관에 제품선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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