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국민은행을 포함해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에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컴트루는 KB국민은행외에 KB투자증권, KB생명,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6만개에 달하는 이메일 계정처리와 계열사별, 도메인별 이메일 아카이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구축으로 KB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대내외 감사는 물론 컴플라이언스, 보안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소송민원 발생시 증거자료로도 활용 가능해졌다고 컴트루는 전했다.
이메일아카이빙은 사내 네트워크에서 유출 가능성있는 모든 경로로 전달되는 데이터들을 캡쳐, 저장해 회사 기밀정보와 중요고객정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노현 컴트루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로 국내 아카이빙 시장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