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시큐어코딩 솔루션 제품인 ‘코드레이’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코드레이’는 소프트웨어 개발단계(SDLC)에서부터 웹 소스코드에 대한 취약점 분석 및 통합 보안 관리를 동시 수행 할 수 있는 개발자별 권한관리 및 다양한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시큐어코딩 솔루션이다.
대표 기능으로는 개발코드에 대한 취약점 분석과 웹 서버 운영코드 취약점 분석을 실행한 후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 형상관리 도구와 연동해 기존 개발관리체계 변경 없이 개발코드 및 운영코드의 버전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하드웨어 일체형인 어플라이언스 기반으로 성능을 높여 관리의 편의성도 증대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큐어코딩 솔루션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2.0 설명회’ 에서 그 중요성이 다시 제고돼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법제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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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근본적인 사이버사고 해결을 위해 프로젝트 초기에서부터 웹 소스코드 취약점을 철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제 방화벽만으로는 고도화된 해킹기술을 막기엔 역부족”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드레이는 지난 9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내 CC인증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