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별취재팀>오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의 첫째날인 10일 총 4만4천467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행사 첫째날 지스타를 찾은 4만8천764명과 비교했을때 약 9% 가량 줄어든 것이다. 아침부터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로 인해 인파가 다소 줄었지만 수능이 끝나는 시점인 내일부터 참관객들이 속속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총 입장객수는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단위시간 당 입장객수는 증가했다”면서 “오늘 수능이 끝났고 놀토가 이어지면서 주말 입장객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는 ‘Connect With Gam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28개국 384개사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관련기사
- 게임 축제 지스타 2011…부산 열광2011.11.10
- 백승훈 사단 신작 ‘S2’, 유쾌함과 재미 살렸다2011.11.10
- 위메이드 “대작 스마트폰 게임으로 올킬”2011.11.10
- 넥슨, 중국 게임 서비스 위해 신설법인 설립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