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올 3분기 실적(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결산 결과 매출 1천476억 원, 영업익 338억 원, 당기순이익 279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32%, 29%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 분기 매출은 한국 1천23억 원, 북미 65억 원, 유럽 45억 원, 일본 183억 원, 대만 41억 원, 로열티 119억 원을 기록했다.
제품별 분기 매출은 리니지 510억 원, 리니지2 212억 원, 아이온 558억 원, 시티오브히어로즈/빌런 28억 원, 길드워 19억 원, 기타 캐주얼 게임 등이 3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블레이드 & 소울, 길드워2에 이어 엔씨소프트의 성장을 견인해 줄 차세대 MMO 신작 ‘리니지이터널’의 지스타 발표로 다시 한 번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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