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2 전후면 모두에 핑크색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젊은 층 여성 이용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핑크에서 탈피, 산호 빛깔의 좀 더 자연적이고, 스위트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S2를 출시, 6개월만에 국내서만 누적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했다. 핑크색 제품 출시로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능 뿐 아니라 컬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다양한 컬러로 스마트폰을 내놓아판매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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