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뉴욕 5번가 애플스토어, 어떤 모습?

일반입력 :2011/11/05 12:13    수정: 2011/11/05 23:04

정현정 기자

매장 입구의 거대한 유리 큐브로 유명한 뉴욕 5번가 애플스토어가 새 모습을 드러냈다.

美 씨넷은 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애플 플래그쉽 스토어의 리뉴얼 오픈 현장을 공개했다.

애플은 지난 6월 670만 달러를 들여 뉴욕 5번가 애플스토어의 입구를 바꾸는 리뉴얼 공사에 돌입했다. 6개월여에 걸친 공사 끝에 4일 오전 10시 새 모습이 공개됐다.

뉴욕 맨해튼 5번가의 애플 스토어는 유리로 된 큐브 형태의 입구로 뉴욕에 위치한 4개의 애플 스토어 중에서도 가장 방문객들이 많이 모이는 랜드마크가 됐다.새 단장한 큐브는 당초 사용된 90개의 유리판을 15개로 줄여 훨씬 깔끔한 느낌을 준다. 뉴욕 5번가 애플스토어는 24시간 운영된다.애플스토어의 리뉴얼 전 모습. 90개의 유리판을 사용한 정육면체 형태의 입구가 특징이다. 5번가 애플스토어는 2006년 5월 문 열었다.새로운 애플스토어를 확인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 이날 새롭게 발표된 제품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새 단장한 애플스토어를 확인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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