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를 치면서 토익 단어를 외우는 안드로이드용 게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토익맞고’가 출시됐다.
‘토익맞고’는 토익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토익 필수 단어를 맞고를 치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의 게임이다. 해당 앱을 출시한 청담러닝은 맞고 게임과 토익 학습을 결합한 최초의 특허 출원 앱이라고 설명했다.
주 겨냥 고객층은 영어 학습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일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선뜻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는 2030 직장인이다. 청담러닝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토익 학습까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기본 방식은 손 패의 스펠링과 바닥 패의 뜻을 맞추는 맞고의 기본 룰을 토대로 했다. 여기에 맞고 본연의 밀기, 월약미션, 스킬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토익 650점을 목표로 하는 초급 레벨과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중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준이 다른 다양한 캐릭터와 대전할 수도 있다.

청담러닝은 해당 앱에서 한 레슨이 끝날 때마다 해당레슨에서 학습한 모든 단어를 다시 보여줌으로써 모르는 단어를 한 번 더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신 토익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간 토익 시험 빈출 단어를 적극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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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 관계자는 “토익맞고는 토익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토익 필수 단어를 맞고를 치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의 게임”이라며 “맞고 게임과 토익 학습이 결합된 최초의 특허 출원 앱”이라고 말했다.
‘토익맞고’는 티스토어에서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