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키보드, 멀티모니터, 외장하드, 공유기 등 PC나 노트북과 연결해 사용하는 주변기기가 늘어나면서 이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외장하드(HDD) 전문업체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주변기기들을 간편하게 설치하고 관리 할 수 있는 확장형 스마트 스테이션 'WS-1U'를 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본체에 4개의 USB 포트를 탑재했으며 스피커, 마이크, 이더넷 네트워크, 듀얼 모니터 연결잭 등을 지원한다. 노트북이나 PC의 USB 포트가 모자라거나 선 연결이 어려울 때, 주변 선이 지저분할 때 이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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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앤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모니터 인식이 간편하다. 삼성전자, HP, 후지쯔 등 다수 IT기업이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링크(DisplayLink) 칩셋을 내장해 모니터 연결 시 안정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12만원이며,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새로텍 관계자는 WS-1U는 주변기기 케이블 연결, 관리를 편리하게 하는 확장형 스마트 스테이션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유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