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퓨전 인적 자원관리(HCM)과 퓨전 인재개발관리(TM)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솔루션은 최근 발표한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이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HCM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다. 간단한 가입자 가격 모델로 이용 가능하다.
오라클의 퓨전 인적자원관리(HCM)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내 인적 자원의 역량을 촉발시키고, 일상적인 업무 수행을 넘어 예측하고, 협업하고, 리드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전세계적으로 인적자원을 관리, 계산하고, 법적인 사항에 따라 적용 할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존 데이터센터 내 구축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하나의 모듈로 시작해 점차 급여관리, 성과급 관리 등 전체 영역으로 확장가능하다.
이 외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직원 대시보드를 통해 직원 정보와 목표들을 관리하고,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다. 직원 프로필에 대한 완벽한 뷰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도 형식으로 직원 디렉토리를 관리하고 링크를 통해 자세한 직원의 프로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직원별 권한설정과 계정관리를 통합해 정보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다.
오라클 퓨전 인재개발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는 성과 리뷰 및 보상 관리, 성과급 관리를 제공한다. 오라클 퓨전 인사자원관리(HCM) 솔루션 혹은 사내의 기존 HR 시스템과 연동되며, 인력 조직도 관리, 비쥬얼한 인재 비교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베디드 분석툴을 통해 성과분석, 모니터링, 결과분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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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관리는 목표관리, 측정 및 가이드라인 등의 추가적인 성과 관리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사내의 소셜네트워킹 관리를 위해 지식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에 기반한 직원들의 관계를 볼 수 있다.
크리스 레온 오라클 애플리케이션개발그룹 부사장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오라클 퓨전 HCM과 퓨전 TM 솔루션은 대기업이 HR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구축할 수 있게 하고, 성장하는 기업들이 더 이상 특정 영역에 한정된 포인트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게 한다”라며 “이 솔루션들은 엔터프라이즈급 역량을 제공하고, 확장성을 제공해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