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솔저오브포춘, 배틀모드로 추가

일반입력 :2011/10/28 10:04    수정: 2011/10/28 10:05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일인칭슈팅(FPS)게임 명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쾌감액션 FPS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하 솔저오브포춘)에 신규 전투 모드와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전투 모드는 '배틀모드'로 적군을 제압하여 킬(kill)수를 올릴 때 마다 상대방으로부터 일정한 게임머니를 획득한다는 내용이다. 팀의 승패 결과보다는 개인적인 킬 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 전투모드인 것.

배틀모드는 주말에만 적용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드는 특수무기전 중 리볼버전, 칼전, 스나이퍼전에 적용된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볼버전 전용무기인 'NMAR(New Model Army Revolver)'도 새로이 추가됐다. NMAR은 1800년대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리볼버(연발 권총)를 개조한 제품으로,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현대 무기에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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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이란의 해안마을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 '그라나다'도 추가됐다. 그라나다는 쿠웨이트와의 접경을 맞대고 있는 지형적 위치로 인해 휴양객과 용병들간의 대조적 긴장감이 도는 지역이다. 이용자는 이 지역에서 데스매치 뿐만 아니라 라운드전, 포격전 등 다양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배틀모드는 자신의 실력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보상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이와 함께 NMAR 권총, 그라나다 지역 등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솔저오브포춘의 긴장감 넘치는 승부의 세계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