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ED가 지난 8월부터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에 LED조명 무상설치사업을 진행 진행 중이다.
포스코LED(대표 허남석)는 ‘행복의 빛 나누기’라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매월 한 차례씩 ‘나눔의 토요일’이라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최근 사업으로는 지난 18일 포스코 준공식 행사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학산동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LED조명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 외에도 포스코LED 임직원들은 지난 8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복지시설인 푸른학교(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LED조명교체활동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LED조명은 전기료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밝고 편안한 빛을 제공해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고, 유해파장을 방출하지 않아 눈과 피부에 해롭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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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석 포스코LED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명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설립된 포스코LED는 두 달 만에 LED조명 7종을 자체개발했으며 지난 6월에는 공장등(Bay Light)이 국제공공디자인 조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업체는 앞으로 모회사인 포스코에 LED 공장등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반 조명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