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2 다음달 11일 정식 서비스 돌입

일반입력 :2011/10/25 07:20    수정: 2011/10/25 13:25

김동현

JCE(대표 송인수)는 자사에서 개발한 농구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2’의 정식 서비스를 다음달 11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기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공식 후속작인 프리스타일2는 최근 진행했던 열흘 간의 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테스트 첫 날 이용자가 대거 몰려 사이트를 오픈한 지 1시간 만에 채널 수를 2배로 증설하는 인기로 인한 우여곡절도 있었으며, 열흘 동안 꾸준히 동시접속자 1만 명을 기록하는 등 순항을 유지해왔다.

프리스타일2의 인기 요인에 대해 JCE 측은 ▲세분화된 포지션 별 플레이 스타일 ▲자유로운 스킬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대전모드 등을 손꼽았다. 이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는 스킬 커스터 마이징 기능은 자유도를 높였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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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역대전 모드’는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다. 실제 스포츠와 같이 하나의 지역연맹에 소속돼 자신의 지역을 위해 경기에 나선다는 내용은 프리스타일2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소가 됐다.

JCE의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지난 열흘간 시범경기에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고, 다음달 11일 누구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으로 여러분을 찾을테니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