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21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내동중학교에서 다문화 체험 축제 ‘헬로어스(Hello earth)’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헬로어스’는 CJ헬로비전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교육청과 연계해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체험 축제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감각과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춘 세계 시민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린 행사는 학부모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일본·인도네시아·네팔·베트남·미얀마·몽골·파키스탄 등 외국인 강사들이 진행하는 다문화 교육과 세계 각국의 요리, 전통 음악, 민속 춤 등 고유문화를 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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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최응재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300여 명과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 민속 놀이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J헬로비전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CJ헬로비전은 “앞으로 CJ헬로비전의 전 사업권역에서 지속적으로 헬로어스 행사를 개최하고 지자체와 국제 교류단체, 오피니언 리더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