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은 자사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애니몬 플러스 v3.0'이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한 대용량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은 로그 종류에 상관없이 분석에 필요한 필드를 자동 추출해주는 ‘자동 로그 필드 추출’기능을 구현해 사전정의된 로그 발생시간, IP주소, 포트 등의 기준으로 검색 결과의 한계가 존재했던 기존 솔루션을 보완한 제품이다.
특히 추출된 로그 필드 중 관리자에게 필요한 필드만 실시간으로 대시보드를 통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상관분석, 리포팅 등을 연동 가능해 로그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니몬 플러스 v3.0은 보안장비 로그는 물론 시스템로그 및 응용프로그램 로그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 저장, 분석해주며, 통합보안관리(ESM) 수준의 분석결과를 도출해 단말의 네트워크에서 비정상 행위를 추출한 후 과거 대용량 데이터까지도 한 번의 검색을 통해 증거자료 확보로 활용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로그를 분석해 위협요소 및 로그를 통한 실시간 상관 분석도 가능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보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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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넷시스템은 “마케팅 부문에서도 이미 대전정부통합센터, 삼성그룹 등 국내 대형사이트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면서 “이번 CC 인증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통합로그관리 시장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영업활성화 정책을 준비하여 강력한 채널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는 “기존 유넷시스템을 대표하는 무선 보안솔루션 및 네트워크 접근제어(NAC)에 이어 로그관리시스템 시장에도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솔루션을 통해 통합로그관리 시장에서 최상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솔루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