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무역 웹게임 ‘무역왕’ 최종 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1/10/20 16:34    수정: 2011/10/20 17:19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웹게임 스튜디오 겜팜이 개발한 항해무역 웹게임 ‘무역왕’의 최종 테스트를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역왕은 세계 곳곳의 항로를 개척하며 탐험과 무역을 하던 15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도시에 지사를 세워 무역, 전투, 생산, 정치외교를 위한 경쟁과 협력을 펼치며 자신만의 무역 네트워크를 확장해 최고의 거상으로 성장하는 웹게임이다.

최종 테스트에서는 신규 지역 ‘아프리카’와 ‘신대륙’이 열려 총 58개 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규 지역에 숨겨진 22개의 도시는 해적들과의 전투를 통해 지도를 확보했을 경우 열리게 되어 미개척 도시를 발견해 나가는 재미를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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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무역 네트워크를 형성 하고 도시와의 생산품 거래를 위한 ‘지사’가 업그레이드 됐다. 이용자는 각 도시에 ‘지사’를 설립해 자원을 생산하고 인재를 등용할 수 있으며, 교역품을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새로운 전투 스킬의 등장으로 ‘부하NPC’를 조합해 배치하는 재미가 강화됐다. 이용자는 최대 18명의 부하를 고용할 수 있으며, 이 때 적의 공격 반사, 적의 도주 봉쇄, 무조건 도주 등 신규 스킬을 가진 ‘부하NPC’를 함대에 배치하면 보다 나은 전투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