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캡콤에서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액션 게임 ‘전국바사라3 연’을 다음달 10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국바사라3 연은 일본 전국 시대의 무장이 되어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해 수천의 적을 상대로 싸워 진군지를 점령해 나아가는 액션 게임 ‘전국바사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국내에서는 전작인 전국바사라3이 약 1만 장 넘게 팔리면서 화제가 됐다.
이 게임은 전작에서 다소 제약이 있었던 부분을 과감하게 수정하고 ‘축제’라는 테마를 극대화 시킨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모드와 신규 시스템으로 특유의 재미를 더욱 살렸다.
전국 제패를 목표로 하는 ‘천하통일 모드’, 일본 전역을 돌며 다양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유희 모드’와 개인전, 단체전 등 무장들끼리 다양한 조건으로 겨룰 수 있는 ‘결전 모드’ 등이 신규 모드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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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존 16명의 무장과 함께 ‘카타쿠라 코쥬로’ ‘텐카이’ ‘모가미 요시아키’ ‘타치바나 무네시게’ ‘오토모 소린’ ‘카스가’ 등이 추가돼 최대 30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전작 전국바사라3을 즐긴 이용자들을 데이터를 연동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데이터는 반대로도 가능하다. 이 게임은 다음달 10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4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