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국서 ‘공부콘서트’ 개최

일반입력 :2011/10/19 09:06    수정: 2011/10/19 10:25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T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 중 하나로 23일부터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공부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부콘서트에는 ‘공부의 신’ 드라마로 유명한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 EBS 인기 영어강사 레이나, 수능 수학 모의고사 출제위원 출신 대성학원 이수정, ‘대치동 엄마들의 입시전략’의 저자 김은실 등 인기 강사들이 참석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공부콘서트’는 23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 홀을 시작으로, 30일 광주, 내달 6일 대전, 13일 서울지역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T스마트러닝 홈페이지(www.tsmartlearning.com)를 통해 할 수 있다.

‘T스마트러닝’은 SK텔레콤과 영어 교육으로 유명한 청담러닝이 2년 동안 공동 준비해 지난 7월 출시한 교육 서비스로 ▲사전평가를 통한 맞춤형 학습 관리 ▲Q&A등 학습 지원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 마련 ▲시공간에 제약 없는 학습환경 제공 등이 특징이다.

또, 학습자의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학습용 게임과 학습 목표량 미달 시 문자 알림 기능을 갖췄으며 전자사전, 오답노트, 단어장 등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들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지난 18일부터 특수 제작한 스쿨버스 내에서 ‘T스마트러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쿨버스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중심지의 주요 학원가와 주택가 주변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내달 13일 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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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SK텔레콤 IPE사업본부장은 “대중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T스마트러닝’이 친숙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러닝이 활성화 되면 가계 교육비 절감과 지역이나 소득수준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갤럭시탭 7인치와 10.1인치에서 이용 가능한 ‘T스마트러닝’은 영어, 수학 이외에도 사회, 과학, 논술 등의 과목을 추가해 활용기기와 콘텐츠를 양방향으로 넓혀 가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