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좀비로 가득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생존자들의 분투를 그린 건 슈팅 게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The House of the Dead: OVERKILL)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Wii용으로 출시된 버전을 플레이스테이션3(PS3)로 새롭게 재현한 이 게임은 뛰어난 고화질 그래픽은 물론 동작인식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무브(Move)를 활용해 건 슈팅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바유 카운티(Bayou County)에서 발생한 돌연변이 발생 사건을 다루고 있다. 게임 속에는 Wii 버전에서 만날 수 있었던 7개 스테이지와 새로운 2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돼 있다. 특히 3D 입체 화면을 지원, 원작을 능가하는 공포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오프라인 2인, 온라인 멀티플레이로 최대 4인이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해 원작은 물론 아케이드 센터의 건 슈팅 게임 시리즈 이상의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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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게리 나이트 수석 부사장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은 이용자들에게 건 슈팅의 매력을 확실하게 전달해줄 것”이라며 “난사와 유혈이 공존하는 게임 속에서 통쾌한 매력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게임의 예약 판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구매자에게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다트 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4만9천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