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작 웹게임 전용 앱 선보여

일반입력 :2011/10/14 08:46    수정: 2011/10/14 09:50

전하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 웹게임 ‘골든랜드’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해당 앱은 실시간으로 웹과 연동되는 것이 핵심. 도시관리 및 개발, 기술연구, 병력모집 등 전투를 제외한 게임 내 대부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웹에서 완료된 내용은 푸시알림 기능을 통해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도시퀘스트 수행과 병사훈련 등의 부가기능이 제공되고, 게임 속 도시가 발전돼가는 화면을 모바일에서도 PC와 같은 퀄리티로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묘미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현재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직접 검색하거나 골드랜드 홈페이지에 안내된 앱 QR 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회사 측은 앱스토어 리뷰 개수가 50, 100, 150, 300개를 돌파할 때마다 자원 상자와 행운 카드를 지급하거나 리뷰를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