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가 12~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1 Exhibition)’에서 디스플레이 한국을 이끌어 갈 다양한 신기술과 첨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스마트폰용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지면서 특히 각광받고 있는 ‘AH-IPS 기술’, ‘2011 국제정보디스플레이(IMID) 대상’에 빛나는 ‘FPR 3D 디스플레이’ 등을 출품했다.
LG디스플레이는 디자인 등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50여명의 도우미가 직접 ‘AH-IPS’의 기술 특징을 설명하는 T-셔츠를 입고 전시장을 돌아다닐 예정이다. 기술 우수성을 홍보하며 스마트폰용 전자파 차단 스티커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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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저 소비전력 47인치 TV용 LCD 패널,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울트라북’의 디스플레이로 소개돼 화제를 모은 노트북용 패널 ‘슈리켄(Shuriken) 기술’, 동작인식 기술이 적용된 패널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대거 출품하고 9장의 47인치 패널로 구성한 대형 멀티비전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계획이다.
‘IMID 2011’ 전시회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다.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과 공동으로 개최돼 국내외 IT 산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