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이경한)는 지역 정보 검색 서비스 ‘야후 거기’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새로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야후 거기’는 사용자의 접속 지역을 파악해 풍부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 기반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포털형 구성을 벗어나 한층 간결해진 화면 구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향했다.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속도다. 실행 속도가 기존 버전 대비 30% 이상 향상돼 보다 빠르게 지역 정보 검색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한층 강화된 소셜미디어와의 연동으로 페이스북 친구들과 손쉽게 맛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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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거기’ 앱 최신 버전은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거기걸스가 추천하는 주변 지역 정보를 담은 ‘거기걸스’, 여행, 이색 맛집 등 다양한 주제별 정보를 제공하는 ‘스토리’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최고의 맛집을 업종별로 추천하는 ‘여기맛집’,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지역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거기검색’ 등이다.
야후 관계자는 “ 보다 간결해진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다양한 맛집 정보를 친구들과도 쉽게 공유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