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우정문화진흥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내달 26일까지 우정문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국민과 우체국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우정서비스와 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생활 속의 아이디어다. 우표·편지·우체통 등을 활용한 우정문화의 확산, 우표전시회 및 편지쓰기의 활성화 방안 등 생활 속에서 우정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입상작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20명 등 25명을 선발하며 1등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11월 18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를 통해 공지된다.
관련기사
- 추석 소포물량 하루 154만개 ‘사상최대’2011.09.29
- 새주소 사용해도 우편번호는 그대로2011.09.29
- 대구세계육상대회 기념우표 26일부터 판매2011.09.29
- 우정사업본부, 추석특별소통 비상체계 돌입2011.09.29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우정문화진흥 국민아이디어 공모 홈페이지(www.culturekovix.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개선 아이디어를 적은 후 우편이나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정문화진흥 국민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127년 전통의 우정사업본부가 국민과 소통하는 우정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과 우체국이 함께하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