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객센터 국번없이 ‘101번’으로

일반입력 :2011/09/29 09:36    수정: 2011/09/29 13:11

정현정 기자

LG유플러스의 유선상품 고객센터 대표번호가 내달 1일부터 101번으로 변경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IPTV 등 홈(Home) 상품의 고객센터 대표번호를 기존 1644-7000번에서 국번없이 101번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선 서비스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센터 번호를 3자리로 간소화해 번호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표번호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101 대표번호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안내를 포함해 포털 사이트 및 대리점 등 온·오프라인상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의 홈 고객센터인 1644-7000번도 당분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는 홈 상품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번)와 모바일 상품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 또는 1544-0010), 기업상품 고객센터 (1544-0001)로 운영된다.

LG유플러스의 유선 상품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비스 신청 및 변경, 요금조회 등이 가능하며 장애상담의 경우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