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타운스튜디오(대표 송교석)는 자사 신작 ‘리틀위자드’를 네이버 소셜앱스에서 서비스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리틀위자드는 자신의 마법사 캐릭터를 대마법사로 성장시켜 악을 물리치는 내용의 소셜게임. 타운건설 시뮬레이션 장르와 사용자 간 배틀이라는 게임성을 접목했다.
특히 실제 마법봉을 휘두르는 것과 같은 ‘마우스 제스처’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친구간 협력을 유도하는 재미요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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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먼저 자신의 타운을 만들고 원소마법과 소환마법, 변신마법, 연금술 등 총 4가지의 마법술을 배워나가며 레벨을 올릴 수 있다. 각 기술마다 특징이 있고, 이를 잘 활용해야만 미션 수행을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다.
노리타운스튜디오 관계자는 “다른 사용자의 마법사와 실력을 겨루거나 직접 마우스를 휘두르는 느낌을 주는 콘텐츠 등으로 시장의 다른 소셜게임과의 차별화를 분명히 했다”며 “노리타운은 해피아이돌, 리틀위자드와 같은 참신한 소재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