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데이터베이스(DB) 산업 현황을 돌아보고 업계 공로자를 격려하는 ‘제2회 DB인의 밤’ 행사가 오는 11월 17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DB산업협의회 신임 회장단을 뽑고 DB산업계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내 격려하는 ‘우수 DB인 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DB인 상은 최고상 '데이터 구루', 기업 또는 기관의 데이터 관리자를 위한 '데이터 스폰서', 서비스와 컨설팅과 솔루션 분야 전문가를 위한 'DB서비스 혁신가', 'DB컨설턴트', 'DB솔루션 혁신가', 5개 분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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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현 한국DB산업협의회장은 “DB는 정보화 사회에서 핵심 인프라이지만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DB인의 밤’을 계기로 DB와 해당 산업 중요성을 알리고 DB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 DB인 상’은 다음달 14일까지 우편과 온라인으로 접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 http://dbia.kdb.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DB산업협의회가 행사를 주최하고 한국DB진흥원이 이를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