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대표 김학준)가 서비스하고 YNK게임즈(대표 윤영석)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이 22일부터 무료 게임으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한은 기존 월정액제와는 달리 게임의 접속과 플레이가 모두 무료로 진행, 게임 내 아이템 몰을 통해 일부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로써 해당 게임 이용자들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아이템을 구매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YNK코리아는 ‘로한’의 무료화 전환을 기념해 레벨 50만 달성해도 레벨 70으로 캐릭터를 점핑시켜주고 파격적으로 70레벨 캐릭터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2일부터는 2주간 빠른 성장을 위해 신규 캐릭터 지원 아이템 및 추가 경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와는 별도로 기간내 최고 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순차적으로 금10돈, 아이패드 2 등 다양한 현물을 지원, 같은 기간 내 캐릭터를 생성하는 모든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PC, 모니터,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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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도 각종 캐쉬 아이템과 오프라인 모임 비용을 지원하는 등 무료화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YNK코리아 민상홍 본부장은 “무료화 오픈을 통해 그동안 ‘로한’을 즐겼던 기존 이용자들과 새로운 이용자들을 아우른다는 전략”이라며 “이번 계기로 ‘로한’ 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