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게임이 DDR로 불리는 춤게임 댄스댄스레볼루션(Dance Dance Revolution)과 결합해 새로운 온몸 체험형 게임으로 거듭났다.
씨넷은 19일(현지시간) 美 매사추세츠공대(MIT)생들이 게임의 고전인 테트리스와 1.8미터 짜리 LED디스플레이화면을 결합해 만든 두사람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DDR테트리스게임을 소개했다.
원리는 두사람의 게이머가 춤추면서 DDR매트를 발바닥으로 쳐서 조종하면서 화면위에서 떨어지는 테트리스 블록을 화면 아래에 맞춰 사라지도록 하는 테트리스게임방식 그대로다.
달라진 점은 화면TV나 게임기 화면대신 사람키 크기의 LED로 구성된 거대화면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MIT생들은 코딩관련 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도 공개하고 있다.
아래동영상에서 이 DDR과 테트리스를 결합한 춤추면서 즐기는 테트리스게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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