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이달 초 국내 이동통신 3사 서비스를 시작한 ‘테트리스 미션 2010’의 출시를 기념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넷북, ‘테트리스 베어브릭’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테트리스 미션 2010’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든 자동 응모된다. 컴투스는 추첨을 통해 넷북, ‘테트리스 베어브릭’, 레고, 루미큐브, 카라 싸인 CD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퀴즈를 풀거나,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에 퍼가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추첨과 순위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지난 1984년 탄생한 테트리스 게임은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국내에는 컴투스가 정식 공급 계약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관련기사
- '컴투스프로야구2010-KBO', 두산베이스와 맞손2010.03.29
- 컴투스, 아이티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2010.03.29
- 컴투스프로야구2010, 이통3사 출시2010.03.29
- 컴투스 ‘스나이퍼vs스나이퍼’ IMGA 수상2010.03.29
이번 버전은 기존 테트리스의 원칙을 지키면서 새로운 재미를 대폭 추가했다는 것이 컴투스측의 설명. 이용자는 마라톤, 모자이크, 다운힐, 퓨전, 다이빙, 총 5가지 게임 모드를 통해 서로 다른 테트리스를 즐길 수 있다.
컴투스 채문기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작품은 정통의 묵직한 매력과 새로운 게임 모드의 신선한 재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테트리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테트리스 미션 2010’ 및 이번 이벤트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