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아이티 긴급구호 지원 성금으로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총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와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모바일 게임 포인트인 ‘별’을 기증받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희망의 별을 모아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9일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진 것.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게이머들이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인 ‘미니게임천국4’, ‘액션퍼즐 패밀리3’, ‘슈퍼액션 히어로3’, ’아이뮤지션’, ’초코초코타이쿤’의 게임 포인트인 ‘별’을 이용자들이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모바일 게이머들이 기부한 별 1개당 2원씩 컴투스가 성금을 준비해 컴투스 임직원들의 성금과 함께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이티 난민들의 구호 물품 보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