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20일 스마트 셋톱박스(STB)를 출시하고 스마트 TV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스마트 셋톱박스 출시와 함께 주력 제품인 'E시리즈' 태블릿과 'S시리즈' 인터넷 전화기 홈미디어폰 등의 마케팅을 강화해 스마트 라인업을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모회사인 인스프리트와 기술제휴를 통해 브라우저, 음성 및 영상통화 등 홈미디어폰(SoIP)에 N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제품이라며 셋톱박스를 통해 스마트TV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홈 게이트웨이가 될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 엔스퍼트, 대만 태블릿 시장 진출2011.09.20
- 엔스퍼트, 기업 태블릿 시장 공략 나서2011.09.20
- 엔스퍼트, 한국형 스마트 교과서 사업 참여2011.09.20
- 엔스퍼트, '안드로이드 집전화'로 캐나다 공략2011.09.20
엔스퍼트는 자사 제품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 셋톱 등으로 가정용 홈 컨버전스 시장을 겨냥한 신규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보문 엔스퍼트 사장은 스마트 디바이스는 N스크린 확산과 함께 가정을 비롯 해 기업 B2B와 교육 등 공공 부문에서 수요가 늘어 날 것이라며 태블릿 및 홈미디어폰과 함께 컨버전스 시장에 대응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해 내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