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싱가포르서 열린 '제4회 아태지역 HP 디지털 프린트 어워드 2011'에서 아비즈와 디비텍이 각각 포토북 및 고급 화보집 부문 1위와 라벨 패키지 부문 2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HP 디지털 프린트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쇄 및 패키징 업계서 HP 인디고 및 사이텍스 프레스를 사용해 뛰어난 성과 및 혁신을 달성한 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상업인쇄 분야 18개 부문, 총 446개 작품이 출품됐다.
아비즈(대표 송창훈)는 HP 인디고 프레스 5500을 활용해 뛰어난 색감 및 인쇄품질, 창의성을 더한 DIY 형태 포토북 디자인을 인정받아 포토북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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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텍(대표 신기환)은 라벨 패키지 부문에 출품한 2가지 유기농 화장품 라벨로 모두 2위를 수상했다. 디비텍 출품작은 HP 인디고 4500 장비를 활용해 일관된 최상의 컬러 품질로 제품의 구매력을 높이고,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한 경제적 라벨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HP IPG 그래픽솔루션사업부 총괄 상무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성장하는 디지털 프린팅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HP 역시 디지털 프린팅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