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차세대 콘솔기기 플레이스테이션4(PS4, 가칭)가 2013년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이목을 사고 있다.
5일(현지시간) 美게임스팟닷컴은 SCE의 차세대 콘솔기기 PS4의 개발이 시작됐으며, 2012년에 첫 정보를 선보인 후 그 다음해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PS4의 공개 소식은 SCE 내부 문건 중 일부가 유출되면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정보원은 18개월 후에 새로운 기기에 대한 론칭이 있을 것이며, 이는 게임 사업 쪽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특히 문서에는 18개월 후 발표하는 사항이 주변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이에 맞춰 자세한 세부 일정과 필요 작업이 있다는 점 등도 함께 공개됐다. 이에 맞춰 다른 기기 및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론칭을 연기해달라는 언급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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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게임스팟닷컴의 브랜든 싱클레어 기자는 “PS4가 등장하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로 봐야하지 않겠냐”며 “하지만 많은 연기와 수정이 있을 것이기에 지금의 소식만으로는 확정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CE 측에서는 소문에 대해서는 어떠한 것도 답변을 드리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