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용 아날로그 조이스틱이 등장했다. 이 제품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에도 호환돼 게임 이용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쇼핑몰을 통해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 태블릿PC 전용 아날로그 게임 조이스틱이 출시됐다.
이 제품의 이름은 '플링 클리어'로 탈부착이 쉽다는 점과 아날로그 조이스틱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손의 부담을 덜어주고 탄성에 의해 스틱 포인트가 중앙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장점이다.
관련기사
- 아이패드2, 지상파TV 볼 수 있다고?2011.09.05
- 아이패드만이 아냐!...SF에서 현실된 IT2011.09.05
- 아이패드, 30년전 SF영화에 이미 등장2011.09.05
- 박쥐처럼 매달리는 아이패드2 케이스 '눈길'2011.09.05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터치스크린상의 조작 반경에 조이스틱의 중심을 맞춰 2개의 고무 흡착대를 고정하면 된다.
플링 클리어의 판매가는 약 2만 원 정도. 태블릿PC 게임 콘텐츠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플링 클리어와 같은 편의성 제품이 계속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