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CS아카데미 평생교육원 교과부 인가

일반입력 :2011/09/01 10:53

정현정 기자

ktcs(대표 김우식)는 자사가 운영하는 CS아카데미가 교육과학부로부터 지식·인력개발 평생교육원 인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교육훈련 및 연구용역, 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급사업 등을 1년 이상 경영한 실적이 있는 기업 및 기관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ktcs는 CS아카데미를 통해 고객서비스(CS)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지원 근로자 및 구직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컨택센터 인력양성 과정’, ‘프리젠테이션 마스터 과정’, ‘CS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역 시민을 위해 ‘명사특강’, '성공 리더십', ‘CS기초특강’ '비즈니스 매너 및 에티켓', ‘스마트폰 활용법’ 등 공개강좌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개설된 CS아카데미는 현재 300여명의 강사진과 8천명의 전문 상담사, 3천여명의 전문조사요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CS전문교육, CS컨설팅,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달까지 누계매출 20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300% 상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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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체계적인 인사관리시스템과 지식관리, 교육과정 운영역량 등을 인정받아 ‘베스트 HR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백쌍인 ktcs HRD센터장은 “교과부 인가 정식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만큼 지역시민과 CS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더욱 신뢰성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