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미녀 아나운서가 등장한다.
KTH(대표 서정수)는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차유주, 공서영 스포츠 아나운서가 홍보 모델 및 게임 내 비서로 활약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차유주 축구 전문 아나운서와 공서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는 각종 스포츠 채널을 통해 활약 중이다. 회사 측은 게임을 접한 이용자에게 보다 쉬운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두 아나운서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게임 내 이용자들이 축구 감독으로서 자신의 구단을 잘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기 다른 캐릭터로 구단 운영에 대한 조언과 미션을 전달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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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매니저 온라인은 '풋볼매니저' 시리즈를 탄생시킨 세가의 개발 스튜디오 스포츠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KTH가 함께 개발 중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600만 명이 즐긴 유명 PC 패키지 게임 풋볼매니저의 핵심 콘텐츠를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시킨 축구 매니지먼트 장르다.
KTH 게임사업본부 김정민 PM은 스포츠 장르라는 게임의 특성상 유저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를 기용했다며 이후 게임의 공개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